[NYMEX 스팟] 금 값, 방향성 상실…1649.70달러로 소폭 하락

입력 2012-04-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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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스크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매입 의욕이 후퇴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6% 내린 온스당 164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값은 이달 들어 1.3%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의 S&P500지수는 1369.57로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으나 장 중 한때는 0.7% 상승했다.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 외 호조를 보이면서 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증가해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0.3% 증가보다 호조를 보였다.

S&P500지수는 지난 주 주간 기준으로는 올들어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인티그레이티드브로커리지서비시스의 프랭크 맥기 수석 딜러는 “오늘은 자금이 주식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말했다.

다만 뉴욕 증시는 미 소매판매 증가 등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기술·정보(IT) 업종에 악재가 많아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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