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마크로젠과 혁신신약 공동연구 MOU

입력 2012-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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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김원배사장(우)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좌)이 양사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아제약이 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인 마크로젠과 손잡고 혁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16일 서울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마크로젠과 개인 유전체 분석을 통한 표적 유전자 발굴 및 혁신 신약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마크로젠이 향후 발굴하는 신규 약물 표적 유전자에 대한 혁신 신약 발굴과 관련해 공동연구 우선권을 확보하게 됐다. 공동연구 과제는 양사 협의를 통해 선정되며 종양과 알츠하이머병 분야가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말 30대 비 흡연자 환자의 폐 선암 조직에서 유전체 분석법을 통해 폐암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 융합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발굴에 성공했다. 현재는 해당 표적 유전자를 이용한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이번 마크로젠과의 공동연구 MOU 체결로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간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도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약기업과 게놈정보분석 바이오 기업이 유전체정보에 기반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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