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장점유율 외한위기 이후 최대 상승

입력 2012-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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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Q 62.1%…판매량 전년 동기比 8.8% 증가

KT&G의 시장점유율이 수직 상승했다.

KT&G는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이 62.1%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57.3% 대비 4.8%p가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1분기에 6.4%p가 상승한 이후 14년만에 기록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6억3328만갑을 기록했다. 개별 제품으로는 ‘보헴시가’가 보헴시가 모히또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6%나 판매량이 급증했고 ‘다비도프’도 19.4% 증가했다. ‘더원’, ‘레종’, ‘에쎄’도 각각 13.1%, 12.9%, 8.5%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레종 에어로, 더원 임팩트 등 신제품 판매량이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가 출시되면 고타르 시장의 열세도 만회할 것으로 보여 향후 시장점유율 전망도 상당히 밝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는 세계 최초로 오는 18일 국내에 첫 출시될 예정이다. KT&G는 독점적인 전세계 판권을 바탕으로 람보르기니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필두로 서유럽 등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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