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BT&I 인수...영상과 여행 시너지 노린다

입력 2012-04-16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국내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여행사업에 진출한다.

16일 에스엠엔터는 경영권 인수를 위해 코스닥 상장 여행업체인 BT&I의 지분 45.45%를 249억1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엠은 오는 5월29일 BT&I의 지분 45.45%와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며 BT&I는 다음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감사 선임 및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다. BT&I의 최대주주 역시 기존 강수정, 송기한씨에서 에스엠으로 변경된다.

에스엠측은 이번 인수로 인해 에스엠의 영상 콘텐츠 사업과 BT&I의 여행 사업 부분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엠 관계는 "BT&I 인수를 통해 K팝의 비즈니스모델에서 외식, 의류, 숙박, 전시사업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는 K컬쳐 비스니스모델로 확산하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엠은 지난 2월 엠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하와이 전문 여행사 '해피하와이'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해 '에스엠타운트래블'로 상호를 변경하고 여행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다.


대표이사
장철혁, 탁영준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4]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9,000
    • -0.34%
    • 이더리움
    • 4,36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3%
    • 리플
    • 2,850
    • -0.25%
    • 솔라나
    • 190,100
    • -0.78%
    • 에이다
    • 567
    • -2.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20
    • -2.02%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