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출마, 누리꾼 찬반양론 뜨거워?

입력 2012-04-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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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올해 12월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는 중앙일보 기사가 16일 보도된이후 누리꾼들의 찬반양론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선후보들의 지지율도 최근 여론조사결과 새 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 원장간 양자대결 구도시 박빙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대찬성이라며 의견을 밝힌 한 네티즌은 "뭔가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때다. 입니다. 신중하고 차분하게 접급하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정책으로 승부한다면 승산 200%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지도자로서의 청렴성, 대중의 포용성도 충분히 갖춘 인재"라며 "그의 삶 자체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존경 받기에 충분하고, 이런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나마 희망이라는 숨통이 터질것 같아요. 지금 우리에겐 썩은 정치판을 정화시킬 강력한 백신이 필요합니다"라고 강력한 찬성 의견을 표했다.

한 네티즌 관계자는 "안 원장은 민주통합당 입당이나 제3당 창당보다는 포럼을 구성해 다소 독창적인 세를 모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안 원장이 포럼 형태의 정치결사체를 출범할 경우 그 파장은 야권인사와 중도성향 인사들의 참여도 볼만한 이슈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정치경험이 없는 안 원장의 능력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 관계자는 "안 원장의 정치참여에 대해 정치경험이 전무하다. 정치할만큼 능수능란하지 않다한다. 하지만 이제 많은 국민은 안다. 정치력이나 경륜보다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것이 가장중요함을. 지금 대통령은 정치 9단, 10단이어서 당선이 되었느냐"고 지적했다.

또 "안 원장의 지지율, 생각보다 그리 높지는 않다. 그 지지율도 대부분 진보층, 젊은층의 지지율이다. 문재인 씨와 안 원장이 후보단일화 없이 각자 출마할경우 야권의 표가 분산됩니다. 반면 박근혜는 탄탄한 지지층이 있다"며 이를 유의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대 의견을 표하는 한 네티즌은 "한나라의 중심이 될 사람이 인기투표로 하는것도아니다"며 "혼자 잘났다고 되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개인적으로 잘났지만 세력의 참모들이 과연 얼마나 구성이될수 있을지가 변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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