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북한의 광명성 미사일 3호 발사에 대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악재가 소멸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은성민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과거 북한 관련 이슈는 모두 증시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그쳤다"며 "이번 광명성 미사일 3호 발사가 실패하면서 그 영향력은 더욱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은 센터장은 "증시는 결국 이슈보다는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로 특별한 수혜 업종이나 종목을 찾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