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경제살리는 통합의 국회돼 달라"

입력 2012-04-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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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이 19대 국회가 경제를 살리고 통합의 국회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11일 논평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국민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육성에 전력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감세,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경제의 활력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대한상의는 또 "지나친 대립과 정쟁을 지양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는 통합의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각 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9대 국회는 작년 달성한 무역 1조달러 성과를 바탕으로 2조달러 시대를 여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협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무역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면서 "추가적인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발효를 통해 경제 영토를 넓히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제 국회는 우리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분별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안정된 노사관계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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