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활발한 소통경영 ‘눈길’

입력 2012-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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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본부 임직원들과 산행… 노조행사에도 적극 참여 소통 앞장

▲SK케미칼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7일 광교산 일대에서 산행행사에 참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의 활발한 소통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SK케미칼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7일 광교산 일대에서 Life Science Biz.(이하 LS) 소속 청주, 오산, 안산공장 임직원 280명 전원이 참석한 생산본부 산행에 참가, 직원들을 격려했다.

SK케미칼 측은 "이번 산행은 소통경영을 강조해 온 김 부회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행사"라면서 "CEO와 구성원 간의 대화와 생산본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산행에서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중단기적인 생산능력확충 및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오늘 보여준 소통을 통한 활기차고 단합된 모습처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주공장 증축과 안동백신공장 준공에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지난 9일엔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33회 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오명환 울산공장장, 김일섭 위원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등 노조간부 70여명 등과 함께 경영활동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노사상생을 당부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평소 노조행사가 있을 경우 적극 참여하기로 유명하다"며 "노사간담회나 노조간부수련회 등 행사에 참석하는 김 부회장의 모습은 이제 자연스러운 풍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 SK케미칼은 이 같은 소통경영으로 지난해 창립이래 42년간 무분규라는 노사화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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