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홍아름, 김주혁 품에서 비극적인 죽음

입력 2012-04-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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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무신의 배우 홍아름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 연출 김진민) 16회에서 월아(홍아름 분)는 점을 보러 가자는 춘심(김하은 분)의 말에 저자로 향한다. 질투와 시기에 눈이 먼 춘심과 견가(백원길 분)의 계략을 모른 채 춘심을 따라나선 월아는 포진해있던 왈짜패들에게 보쌈을 당한 채 만종(김혁 분)에게 끌려간다.

송이(김규리 분)와 우연히 만난 김준(김주혁 분)은 곁에 있어달라는 송이의 애원을 거절하고 월아를 찾아보라는 송이의 충고에 불길한 기운을 느끼며 월아를 찾아 나선다. 같은 시각 결국 만종에게 겁탈당한 월아는 김준과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어머니가 남긴 비상을 먹고 만다.

뒤늦게 월아를 발견한 김준은 죽어가는 월아를 품에 안고 오열하고, 월아는 김준의 품에서 “그래도 행복합니다. 오라버니 품에서 죽을 수 있어서요”란 마지막 인사와 함께 숨을 거둔다.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보는 내내 너무 안타깝고, 눈물 나고, 슬펐다”(ya***) “월아를 수법스님에게 보내다. 눈물이 매였다.”(yurie***) “오늘 너무 슬펐다. 앞으로 전개 기대 중”(kiasc2***)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려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노예 신분에서 최고 권력 자리에 오르는 김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사극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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