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봉주 11회 공개…김용민 "보수가 짓밟아도 이겼다고 외치고 싶다"

입력 2012-04-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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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진우 시사인 기자 트위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봉주 11회가 9일 공개됐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업데이트된 나꼼수 봉주 11회에서는 '김용민 VS 이명박'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막말 파문이 일고 있는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는 연신 눈물을 흘렸다.

김 후보는 "(최근 막말 파문이 확산된 후) 밖에 나가기가 싫었다. 완전히 다 발가벗겨진 상태가 됐다"라며 "가장 힘든 것은 나를 격려해주고 지지해주신 분들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서 힘들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걸레가 돼서라도 나를 지지해주는 분들 때문에 버티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조·중·동과 새누리당 보수 총 동원해서 짓밟았는데도 난 이겼다고 외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산 사상에 출마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전남 목포에 출마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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