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완공

입력 2012-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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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개통 행사

전라남도 순천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이르는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38.8km 전 구간이 완공됐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1시 여수 제2산단IC에서 시행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전남도지사, 여수시장,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순천이 30분 시대를 맞게 됐으며,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국비 1조397억원을 포함해 총 공사비 1조1122억원이 투입됐다. 7개 공구로 나눠 추진됐으며, 우두-종화 등 4개 구간은 익산국토청이, 종화-둔덕 등 3개 구간은 여수시가 맡아서 사업을 추진했다.

자동차전용도로인 여수-순천간 신설국도가 개통됨에 따라 통행시간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여수엑스포 행사장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여수공항 가는 길이 수월해지고, 거북선대교를 통해 돌산대교의 교통량 분산을 유도해 막대한 물류비 절감은 물론 여수지역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여수-순천 신설국도 개통에 이어 이달말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는 등 모든 지원도로가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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