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해상네트워크 구축으로 최대 실적 경신 기대

입력 2012-04-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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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해상네트워크 사업 확대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26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1649억원 대비 57.6% 늘어난 수치로 상장 이후 최고의 실적 기록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것이다.

게다가 세계적인 철스크랩 업체들인 호주의 SIMS, 미국의 schnitzer, 중국의 CMR 등이 해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매출 신장세에 한 몫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해상네트워크를 구축한 그로벌 기업들의 실적도 호전돼 자원 역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호주의 SIMS 지난해 매출액 9조6000억원, 미국 철스크랩업체로 93년 나스닥에 상장한 schnitzer는 매출액 3조5000억을 기록했다. 또 2009년 홍콩증시에 상장한 중국의 CMR 역시 매출2조9000억을 기록했다.

자원 관계자는 “2010년 상장이후 꾸준히 서해안 주요 항구(인천, 평택, 당진, 군산, 목포, 제주, 서귀포항 등)에 자가 부두 및 야드 등에 대한 독점 사용권을 확보한 상태”라며 “올해부터 ‘부산, 진해, 창원항’ 등에 해상운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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