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철강업계 "동남아 불합리한 수입규제 우려돼"

입력 2012-04-05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철강업계가 동남아시아 신흥국의 불합리한 수입규제로 자유 무역질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제13차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열고 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계의 주요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의제는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국인 양국의 시장 동향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규제 강화에 대한 협력 방안 △양국 철강협회 내에 설치된 통상위원회 활동 소개였다.

양국은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량이 급증해 아시아의 스테인리스 생산은 세계 생산량의 66.5%를 차지하게 된 점에 주목해 아시아 국가 간 경쟁이 과열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주요 수출 대상국인 동남아시아 신흥국들이 수입규제를 강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합리한 수입규제는 자유 무역질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염려했다.

이에 향후 수입규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통상위원회 활동을 소개해 수입 급증이나 불공정 무역에 대한 대응 동향을 공유했다.

지경부는 앞으로 일본과 중국 등 주요 철강 생산국과 양자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45,000
    • +0.21%
    • 이더리움
    • 2,91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21%
    • 리플
    • 2,021
    • +0.3%
    • 솔라나
    • 123,600
    • -0.8%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2.36%
    • 체인링크
    • 12,910
    • -0.23%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