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혼' 남동생 조지환 심경 토로 "가슴이 찢어진다"

입력 2012-04-05 16:52 수정 2012-04-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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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결혼 13년 만에 협의이혼으로 결혼생활 종지부를 찍은 개그우먼 조혜련(43)에 남동생 배우 조지환이 안타까운 심경을 보였다.

5일 조지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프다 맘이...찢어진다. 가슴이...”라는 글로 현 심경을 고스란히 전했다.

같은날 조혜련의 협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세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는 지난 4일 법원을 통해 판결을 받고, 현재 중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라며 “이미 이혼을 위해 프로그램 하차도 준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이 조용하게 있길 원해서 인지 전화연결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조혜련은 1999년 김현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향후 양육권이 누구에게 주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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