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 붕괴]신한금융투자 "조정은 길지 않을 것"

입력 2012-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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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코스피지수가 장 중 2000선이 무너진 것에 대해 경기 부양책의 의구심으로 인한 글로벌 증시의 부진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3차 추가양적완화(QE3)에 대해 소극적 입장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무산된데다 이날 스페인 국채 경매가 투자자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채무위기 우려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경기에 대한 확신이 약해진 것이 증시 하락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특히 3차 QE3와 중국의 지준율 인하에 영향을 크게 받는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글로벌 증시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지수하락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이미 코스닥은 종목별로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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