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역삼투 분리막 본격 판매

입력 2012-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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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브레인(Lewabrane®)’ 브랜드로 출시… 타 제품보다 표면적 6% 넓힌 것이 장점

랑세스가 수처리 핵심 소재인 역삼투 분리막(RO)을 ‘레와브레인(Lewabrane®)’이란 브랜드로 본격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역삼투 분리막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킬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수처리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순수제조공정에 활용되고, 전기탈이온 장치(EDI)에 필요한 공급수용으로도 사용된다. EDI는 재생 약품 없이 고순도 순수를 제조할 수 있는 수처리 기술로, 역삼투 분리막은 유입수 이온부하를 줄여줘 비용절감에도 기여한다.

랑세스의 역삼투 분리막은 표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약 6% 가량 넓혀 효율성을 높였다. 보통 멤브레인은 표면적이 넓을 수록 여과 효율이 높아진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 멤브레인 총괄 책임자 알란 샤프(Alan Sharpe)는 “랑세스는 역삼투 분리막의 본격 시판으로 이온교환수지와 함께 수처리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며 “70여 년간 축적된 랑세스만의 독보적인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수처리 업계의 명실상부한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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