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김성균, 최민식 뺨 때리던 날 "너 이리와봐"

입력 2012-04-04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코엔미디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미친 존재감으로 떠오른 배우 김성균이 촬영 중 아찔한 일화를 전했다.

김성균은 지난 2월29일 오후 서울 삼청각에서 진행된 MBC 심야 예능 프로그램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서 "영화 촬영장에서 최민식이 '너 이리와봐'라고 나를 불러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영화 촬영 당시 단 하루 지각을 했던 날이 있었는데 촬영장에 먼저 와 있던 최민식이 "너 이리 와봐"라고 하며 그를 불러낸 것이다.

김성균은 "하필이면 그 날 첫 촬영 장면이 최민식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었다"고 그 날의 아찔했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2대8 가르마의 단발머리에 은색 양복을 차려입고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성균은 이날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밖에도 강한 인상의 그들이 밝히는 싸움 연기의 노하우와 악역연기를 하면서 이상한 희열을 느꼈던 순간, 포기하고 싶었던 무명시절 이야기 등 김성균의 스토리는 오는 5일 밤 11시 15분에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55,000
    • -1.58%
    • 이더리움
    • 4,214,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37%
    • 리플
    • 2,776
    • -3.24%
    • 솔라나
    • 183,500
    • -4.13%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60
    • -4.67%
    • 체인링크
    • 18,220
    • -5.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