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12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해 "한 마리 제비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 라며 각 부처에게 신용등급 전망에 만족하지 말고 신용등급 자체가 상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되자마자 산업 현장 곳곳에서 원청을 향한 노조의 교섭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춘투(春鬪)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철강·조선·자동차 등 하청 구조가 복잡한 주요 산업계를 중심으로 노동계가 원청의 직접 책임을 묻는 총공세에 나서면서, 대한민국 산업 지도가 전례 없는 노사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이다.
얼굴만한 발 크기와 뽀용한 몽충미, 엄마 껌딱지. 그저 환한 웃음이 지어지는 1살 스타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맹수지만 위협은 단 1%도 없는 아기 호랑이죠. 이름조차 완벽한 ‘설호’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경사가 났습니다.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순혈 시베리아 호랑이(아무르 호랑이) '설호(雪虎)'가 태
특검 청구 중 일부만 인정…추징보전 1200만원대 범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해온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대해 법원이 가압류에 이어 처분금지 보전처분까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형과 추징금이 선고된 가운데 향후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재산 보전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
트럼프 행정부, 작년 3월부터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6월부터 관세율 50% 인상…국내 업계 관세 부담만 수천억 달해 통상 불확실성 속 中 공급 조절·국내 관세 장벽 효과 본격화…회복 기대감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로 국내 철강업계의 대미 수출 위축과 통상 불확실성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수년간 글로벌 공급 과잉을
정부, 정유사 공급가 상한 설정해 기름값 억제 매점매석 차단·손실 보전 방안 병행 추진 업계 “공급 왜곡·주유소 수급 편차 가능성” 정부가 중동발(發) 고유가 파고를 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라는 30년 만의 강수를 빼 들었다.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시장에 맡겨졌던 기름값에 정부가 다시 직접 메스를 들이대기로 하면서, 물가 안정이
국내 증시가 이란과의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5530선, 코스닥은 113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 증시는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중
HBM·선단 D램 설비 대거 가동 전환 17조 규모 장비 감가상각 시작 “투자 경쟁 → 양산 속도 경쟁” 국면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대규모 설비가 실제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회계상 감가상각이 시작된 장비만 17조원 규모에 달한다. 단순한 설비 투자 경쟁을 넘어 ‘누
25년 1인당 GNI 3만6855달러⋯미 달러화 기준 3년째 제자리 한국은행 "환율 영향 없다면 2027년 GNI 4만 달러 돌파 가능"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또다시 3만6800달러대를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 등으로 달러 기준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3년 째 3만6000달러대에 머무른 것이다. 그 결과 반도체 호황 수혜가 컸던 대만과 최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