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병원간 치료과정 차이 줄어든다

입력 2012-04-03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평원, 유방암 질 평가 지표 개발

앞으로 병원 간 유방암 치료과정의 차이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는 병원에서 유방암 치료 시 권장된 치료과정을 따르는 비율이 병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치료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유방암 수술이 이뤄진 기관 중 13개 병원(상급종합병원 5개소,종합병원 5개소, 병의원 3개소), 700건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한 결과 병원별 진료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부분의 경우 ‘유방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 받은 비율’이 16.7에서 100%까지 차이를 보였다.

기록 부분은 격자가 더욱 컸다. ‘병리보고서 기록’은 0에서 98.4%, ‘임상의 병리기록’은 0%에서 97%까지 차이가 벌어져 환자가 다른 기관이나 다른 과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기본적이 유방암 관련 정보가 부족할 수도 있다.

심평원은 이같은 차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록, 수술, 전신치료, 방사선치료, 진료 결과 등의 항목에 총 20여개의 유방암 질 평가를 위한 지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지표는 유방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관련분야 임상전문가 회의체를 통해 확정된다.

이 평가지표를 토대로 올해 7월 부터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유방암 진료 지표를 이용한 평가를 통해 병원이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향후 유방암 진료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57,000
    • +0.31%
    • 이더리움
    • 2,931,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75%
    • 리플
    • 2,004
    • +0.3%
    • 솔라나
    • 123,500
    • +1.15%
    • 에이다
    • 377
    • +0.8%
    • 트론
    • 430
    • +1.42%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10
    • -4.62%
    • 체인링크
    • 12,860
    • +0.86%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