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산타페 스파이샷' 현대차 직원 입건

입력 2012-04-03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출시 신형차량의 외부 디자인을 유출한 현대자동차 직원이 불구속 입건됐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직원 박모씨는 지난해 7월 산타페MD의 사내품평회에 참석해 차량 외부디자인을 촬영한 뒤 지난 1월 사촌형인 손모씨에게 전송했고, 손모씨는 이 사진을 자동차 동호회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는 10여분 만에 사진을 삭제했지만 사진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됐다. 현대차는 스파이샷 유포로 인해 약 200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1,000
    • -0.08%
    • 이더리움
    • 4,359,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38%
    • 리플
    • 2,847
    • +0.21%
    • 솔라나
    • 189,300
    • -0.84%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80
    • -1.31%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