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협회, 소외계층 위해 20억원 규모 LPG바우처 지원

입력 2012-04-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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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군구서 심사 거쳐 지원대상 여부 결정… 판매소 통해 프로판가스로 교환

▲LPG 희망충전기금 운영위원장 김정관 서울대 교수
대한LPG협회가 ‘LPG희망충전기금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으로 20억원 규모의 LPG바우처(교환권) 지원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LPG협회는 이날 기금운영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정관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전 지식경제부 차관)를 선임했다. 운영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시민단체, LPG업계 등 관련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고유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사업으로 LPG 바우처 지원을 우선 시작하게 됐다”며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PG협회는 한국에너지재단에 20억원을 위탁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LPG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각 시군구에서 한국에너지재단에 지원가구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LPG 판매소를 통해 바우처를 프로판가스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LPG 희망충전기금’은 올해 초 LPG 수입사인 E1, SK가스 양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LPG협회가 기금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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