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초소형 얼음정수기 '쁘띠'로 올 한해 선전

입력 2012-04-02 14:15 수정 2012-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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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얼음정수기 인기에 힘입어 청호나이스 전체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것입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히며 "얼음정수기 판매 목표는 지난해 10만대에 이어 올해는 3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37cm, 세로48cm, 높이48㎝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는 세계적 친환경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 르아뇌(Mathieu Lehanneur)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빙하 얼음층 시각화를 통해 '상쾌한 얼음정수기 이미지'를 표혔했다.

특히 초소형 얼음정수기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쁘띠는 24가지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있다.

구체적으로 △자동누수차단벨브 시스템 △물 넘침 방지용 수위감지기 △역삼투합 멤브레인 필터 △소음 최적화 위한 소음저감기술 △절전효과를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제빙기술 △폐열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방열기술 등이다. 또 어두운 시각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LED 램프도 탑재돼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있는 쁘띠는 안전성과 편의성, 위생성, 에너지 절감 수준 등이 한 층 강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거론돼 온 위생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책을 마련한 상태다.

이 대표는 "얼음 표출구 위생문제 해결을 위해 얼음 표출구를 분리하도록 했으며 커피, 음료수가 얼음 표출구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캡을 장착하는 등 최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과수 정수기 쁘띠는 월 렌탈료 3만9900원이며 청호나이스는 내년까지 쁘띠 3분의 2정도 크기의 '더 작은' 미니 얼음 정수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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