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준법경영은 초일류 기업 핵심 가치”

입력 2012-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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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2일“준법경영은 초일류 기업의 핵심 가치이며 건강한 사회와 시장질서를 유지하는 사회적 공유가치”라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보낸 4월 CEO 메시지에서 “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고 공정한 경쟁, 투명한 거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과 프로세스를 없애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협력사와는 단순한 자금지원이 아닌 펀드 조성, 신기술 개발 공모 등 기술협력의 생태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동반성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이어 “글로벌 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변화를 빠르게 예측하고 미래에 대비할 때 고객과 사회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신가치 창출을 위해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UI/UX, 디자인, 브랜드 등 소프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시장별 특화 모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디지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런던올림픽에 대해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브랜드파워 강화와 함께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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