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어머니의 된장국에 박진영 93점 선사

입력 2012-04-01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이승훈이 'K팝스타' 한단계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국내 최대의 기획사 SM, YG, JYP의 자존심을 건 전쟁같은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SM, YG, JYP로 캐스팅 된 6명의 도전자들이 3사의 색깔이 그대로 드러나는 트레이닝 결과를 발표했다. 박제형, 박지민, 이미쉘, 이하이, 이승훈, 백아연은 일주일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최종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했다.

이승훈은 다이나믹 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을 선곡,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자작 랩으로 풀어냈다. 이승훈은 “어릴 적 정신차리고 보니까 누나는 서울로 상경해 있었고, 아버지는 늘 해외로 일하러 가셨었다”며 “내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섯 식구가 오랜만에 함께 있었다. 너무 좋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승훈의 무대에 박진영은 "내가 이승훈 군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점수인 89점을 넘어섰다. 진심도 느꼈고 너무 재밌는 무대였다"고 호평하며 93점을 선사했다. 또 보아는 "랩에서 보면 자기 스토리를 잘 풀어내는 것 같다. 근데 발음을 고쳐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가사가 귀에 잘 안들어온다"고 지적하며 91점을 줬다.

이에 이승훈을 프로듀싱한 양현석은 "매주 색다른 무대를 연출 한다는 것은 기존 가수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다"고 평가하며 92점의 점수를 선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5,000
    • +0.65%
    • 이더리움
    • 4,37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84%
    • 리플
    • 2,856
    • +2%
    • 솔라나
    • 190,000
    • +1.17%
    • 에이다
    • 566
    • -0.35%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1.3%
    • 체인링크
    • 18,980
    • +0.26%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