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름 굴욕, 정재형 "그 여자 애 이름이 뭐 였지?"

입력 2012-04-01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지효가 작곡가 정재형에게 이름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런닝맨 코드’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게스트로 보아와 정재형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조를 구성해 움직였으며 정재형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그 여자 애 누구지? 이름이 뭐 였지? 기억이 안 나네”라며 송지효를 찾은 것.

이에 하하는 “형! 지효 말하는 거죠? 여기 지효 있었으면 형 죽었어요. 조심해요”라고 정재형의 이름 실수에 언질을 주었다.

그러자 정재형은 “무릎 꿇지 뭐. 나 그런 것 좋아해”라고 엉뚱한 대처법을 내놔 하하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대세 송지효가 이름 굴욕을”, “진짜 송지효 있었다면 정재형은 무릎은 물론, 몸을 가누지 못했을 듯”, “송지효 방송 봤으면 바로 정재형 찾아갔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0,000
    • +1.53%
    • 이더리움
    • 5,30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1%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229,900
    • -0.17%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40
    • +0.97%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77%
    • 체인링크
    • 25,060
    • -1.96%
    • 샌드박스
    • 644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