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호조에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 3개월째 감소

입력 2012-03-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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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지수 상승으로 차익실현성 환매가 증가하면서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55조159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6330억원 줄었다.

국내외 지수가 상승하면서 차익실현성 환매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는 1월말 1955.79에서 2030.25로 74.46포인트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319.16포인트 올랐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이 1조5030억원 감소했고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은 각각 6억원, 326억원 줄었다. 채권형은 110억원 증가했다.

감소세는 전업권에서 나타났다. 은행은 1조3020억원,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3120억원, 190억원이 줄었다.

계좌수는 22만9000개 감소한 884만8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12월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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