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괴소문 해명 "재벌 아내 연예인이 스폰서? 노사연도 오해해 서운했다"

입력 2012-03-3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영상 캡처
주병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난 1990년대 주병진과 함께 국내 예능 역사를 이끌었던 명콤비 노사연과 이소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새로 투입된 MC 이소라와 함께 'OX 토크 나는 MC다' 코너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주병진은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주병진은 "여성 듀엣이었던 분 가운데 재벌과 결혼했던 연예인이 있다"라며 "내가 회사를 세우는데 그분이 뒷돈을 대줫고 우리가 묘한 관계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하루는 소문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노사연이 오랜만에 보더니 '그 루머가 진짜야?'라고 물었다"라며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그의 한 마디가 상처가 됐다"고 서운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이를 듣고 있던 노사연은 거듭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주병진도 이내 "괜찮다"고 웃음을 보여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7,000
    • -0.05%
    • 이더리움
    • 4,36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11%
    • 리플
    • 2,847
    • -1.08%
    • 솔라나
    • 190,700
    • -0.26%
    • 에이다
    • 568
    • -1.3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0.44%
    • 체인링크
    • 18,930
    • -1.4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