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낙폭 확대…외인 '팔자'

입력 2012-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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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초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 장중 매도로 전환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역시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08포인트(0.64%) 내린 2018.6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나홀로 매도에 나서며 2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6억원, 34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전체적으로 9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코스피 지수 약세에 증권업종이 2%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건설업,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금융업, 전기.전자, 철강.금속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 운수창고, 의료정밀 업종은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약세다. 현대중공업이 2% 이상 떨어지고 있으며 LG전자가 전날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KB금융, 포스코,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도 하락세다.

현대차(1.72%), 기아차(1.07%), 현대모비스(0.69%) 등은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0.56%) 516.6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2.65원 오른 1138.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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