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이틀째 하락…금융株 약세

입력 2012-03-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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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67포인트(0.57%) 내린 2020.07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스페인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1.52포인트(0.54%) 떨어진 1만3126.21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98포인트(0.49%) 내려간 1405.5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9포인트(0.49%) 하락한 3104.96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그러나 수급 상황은 나쁘지 않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9억원, 6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3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운송장비, 통신업, 기계 업종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약세에 증권업종(-1.55%)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보험, 금융업도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철강.금속, 은행, 전기가스업, 건설업, 전기.전자, 서비스업종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61% 하락하며 120만원선으로 떨어졌고 신한지주, 삼성생명, 포스코, KB금융 등은 1% 이상 밀리고 있다.

현대차(1.08%), 기아차(0.94%), 현대모비스(1.21%) 등 자동차주들이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닉스와 LG전자도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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