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美 내구재 주문 부진·유럽 우려…달러 강세

입력 2012-03-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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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유럽 우려 고조 등으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3316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0.39% 떨어진 82.8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41% 내린 110.35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 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스페인이 구제금융설에 휩싸이면서 유럽 불안을 다시 고조시켰다.

스페인 언론은 이날 스페인 정부가 자국 은행들의 자본 재조정을 위한 구제금융 요청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과 스페인 정부는 이를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에서 “스페인 정부가 연말까지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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