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첫 재외선거인 총 12만3500명

입력 2012-03-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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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인명부 작성 결과 재외선거인 1만9936명을 포함해 상사주재원·유학생과 같은 주민등록자 10만2519명과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은 1116명 등 12만3571명이 해외에서 투표하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거소신고’란 외국영주권을 가진 국민이나 한 때 한국국민이었다가 국적상실 신고를 한 재외교민들이 국내 장기체류를 위해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또 총 선거인 수는 4021만348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민등록자는 4012만7104명이고, 해외 영주권자 중 국내 거소신고 재외국민이 6만6442명이다. 영주권자 가운데 주민등록도 국내 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재외선거인이 1만9936명이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4월 2일 확정된다. 선거권자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30일까지 구·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나 구·시·군의 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자신과 가족 등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명부 누락, 오기 등의 이상이 있으면 구·시·군 장에게 이의 신청을 통해 정정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내달 2일 확정된다. 모든 선거권자는 4월3일~11일 구·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안승태 선거의회과장은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며 “유권자들이 열람을 통해 명부 누락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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