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버냉키 호재에 상승

입력 2012-03-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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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7일(현지시간) 오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전일 경기부양책 지속 의지를 밝힌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1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238.91포인트(1.38%) 하락한 1만7122.83을 기록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전일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 콘퍼런스에서 “실업률이 최근 8.3%로 떨어진 것은 고무적”이라며 “그러나 고용시장이 더 회복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통화완화정책이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의 토랄 문시 인도 증시 리서치 대표는 “글로벌 유동성 장세에 인도증시도 편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SBC는 전일 인도증시 투자의견을 종전의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이 다음달 월례 통화정책회의에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 증시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HSBC는 내다봤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가 3.4%,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DLF가 2.3%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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