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1시간 앉은 자세, 수명 단축 시켜

입력 2012-03-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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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사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헬스데이 뉴스는 호주 시드니 대학 보건대학원의 히데반데르 플뢰그(Hidde van der Ploeg) 선임 연구원이 '45세 이상 건강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22만2000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11시간을 넘는 사람은 4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향후 3년 안에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이 평균 40% 높게 나타났다.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 8~11시간인 사람도 4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15% 높았다.

이번 조사는 참가자들의 신체활동량, 체중, 건강상태 등을 감안한 것이다.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길고 신체활동량이 적은 그룹은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짧고 신체활동이 많은 그룹에 비해 3년 내 사망위험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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