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버냉키 발언에 4주래 최대폭 상승

입력 2012-03-27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 가격은 26일(현지시간) 4주 만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고용시장의 개선을 위해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상품 투자에 대한 매력이 높아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4% 상승한 온스당 1685.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물 기준으로는 2월 21일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장 중 한때는 1687.80달러로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 참석해 “고용시장 개선추세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고용을 늘리고 실업률을 낮추려면 경제 회복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경기 회복세가 충분하지 않아 경기 친화적 정책을 유지하고 추가 양적 완화를 시행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금 값은 2008년 12월 말 이후 약 91% 상승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1, 2차 양적완화의 일환으로 모기지담보부증권과 국채 총 2조3000억 달러어치를 매입한 것이 배경이다.

인티그레이티드 브로커리지 서비시스의 프랭크 맥기 딜러는 “시장은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반응했다”며 “3차 양적완화 전망을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인만큼 어떠한 형식으로든 부양책이 실시되면 금속에는 호재가 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99,000
    • +3.22%
    • 이더리움
    • 3,014,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98%
    • 리플
    • 2,053
    • +3.27%
    • 솔라나
    • 127,000
    • +2.83%
    • 에이다
    • 383
    • +1.06%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20
    • +0.92%
    • 체인링크
    • 13,330
    • +2.85%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