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채널 김치드라마 ‘불후의 명작’ 시청률 1.157% 기록

입력 2012-03-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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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이 드디어 1%시청률대를 돌파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제작 스토리티비/ 연출 장형일 김상래/ 극본 김신혜)은 지난 24일 방영된 3회분이 0.876%로 지난주 0.777%에서 상승하더니, 그다음날인 25일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된 3회 재방분이 1.157%를 기록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된 4회 방영분은 0.752%로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불후의 명작’ 제작진은 “3회를 본 시청자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일요일 낮 재방송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4회는 아마도 등산, 낚시등 나들이에서 돌아온 뉴스 시청자들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후의 명작’측은 “이 추세라면 다음주 5,6회에는 본방 1% 돌파는 물론, 2%에 근접하는 수치도 가능할 것 같다”고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중후한 연기자 분들의 명연기도 너무 좋지만, 절절한 아역의 눈물 연기도 가슴 아팠지만, 박선영 한재석 이하늬 같은 젊은 배우들이 등장해 활기있게 움직여 주니 전혀 다른 재미가 있네요.”

시청자 서명숙 씨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의견이다. 그 외의 여러 시청자들도 사랑과 배신 등 복잡한 인물관계, 유경의료재단과 삼대째설렁탕의 4대에 걸친 인맥을 설명하느라 다소 무거웠던 1, 2부에 비해 한층 밝고 재미있어졌다며 3, 4부를 반기고 있다.

“배우 박선영의 새로운 연기를 보았다”고 평가한 장미옥 씨를 비롯해 많은 시청자들은 웃음을 주는 캐릭터들을 연기한 배우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씩씩하고 천방지축인 금희 역의 박선영, 또 그런 금희와 티격택격하는 성준 역의 한재석, 성준의 아버지 현명(최종환)을 좋아하는 진미(김선경)를 짝사랑하는 영주(이하늬)의 아버지 서돈만 역의 김병기, 금희의 엄마 산해(임예진)가 운영하는 삼대째설렁탕에서 일하는 약초꾼 만제 역의 정종준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결 가볍게 한다며 호평했다.

한편,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될 5부부터는 유경의료재단에서 일하게 된 금희와 병원장 아들 성준이 한 공간에서 일하며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예정이다. 또 성준의 의붓동생이자 금희를 10년간 짝사랑해 온 건우(고윤후)도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만큼, 영주까지 더해 사랑의 사각관계가 심화되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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