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위기관리 체제 끝나”

입력 2012-03-25 2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헤르만 반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상임의장은 25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채무·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EU 정상회의의 위기관리 체제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반롬푀이 상임의장은 지난해 말을 전후해 독일 국채와 문제 국가들의 스프레드가 크게 떨어진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유럽 전문매체 ‘EU옵서버’ 등이 보도했다.

그는 “위기가 가장 깊은 바닥을 치고 금융시장과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이 이제 분명하게 ‘안전한 해역’에 들어섬으로써 그간 최고위급 위기관리기구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문을 열어 온 EU 정상회의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반롬푀이 상임의장은 그러나 “위기가 완전히 지나갔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U 정상회의는 규정상 연간 4회 정례회의를 열도록 하고 있으나 유로존 위기가 심화되면서 거의 매달 긴급 특별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반롬푀이 상임의장의 발언은 앞으로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정례회의만 열겠다는 뜻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68,000
    • -0.81%
    • 이더리움
    • 3,415,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44%
    • 리플
    • 2,066
    • -0.96%
    • 솔라나
    • 129,100
    • +0.7%
    • 에이다
    • 388
    • +0.26%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2.35%
    • 체인링크
    • 14,520
    • +0.28%
    • 샌드박스
    • 1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