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입력 2012-03-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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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경영지원 등 100명 선발

SK C&C가 내달 5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 C&C는 상반기 공채를 통해 △SW·시스템·네트워크·DB관련 IT분야 △공공·금융·제조·통신관련 컨설팅 분야 △클라우드컴퓨팅·m-커머스·그린IT 솔루션 및 신사업 개발 관련 신성장 분야 등에서 약 1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지방 소재 대학생의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 기회 균등성 보장과 인력 구조의 다양성을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SK C&C는 신규 채용 인력 중 지방대생 인력비중을 2010년 17.3%에서 2011년 19.5%로 늘린데 이어 올 해에는 25%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SK C&C 인력본부장 황세연 상무는 “지속적인 대외사업 성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커머스, 그린IT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있는 신입 인재들을 조기확보 하고자 이번 상반기 공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사희망자는 내달 5일 자정까지 SK 그룹 채용 홈페이지 (www.sk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심사, SK종합적성검사(필기시험), 직무 및 인성면접을 거쳐 6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현재 SK C&C는 상하반기 신입공채 이외에도, IT프론티어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채용 등 다양한 신입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두 배 수준인 4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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