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1총선 후보, 928명 신청…3.8대 1

입력 2012-03-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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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4·11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246개 지역구에 928명이 신청해 평균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230명과 210명으로 대부분의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그 뒤로 통합진보당 55명, 자유선진당 52명의 후보가 이번 총선에 나선다. 다음으로 정통민주당 32명, 진보신당 23명, 국민행복당 22명, 국민생각 20명 등이다. 나머지는 10명 미만의 후보를 낸 군소정당이다. 새누리당의 당명 개정 전 이름과 똑같은 한나라당 소속 후보 1명도 등록을 마쳤다.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비례대표 후보를 제출한 정당은 가자!대국민중심당(7명), 한국기독당(2명), 한국문화예술당(1명) 등 3곳이다. 비례대표는 20개 정당에서 188명이 등록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는 258명이나 된다. 이는 새누리당보다 27명, 민주통합당보다 47명이나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 종로구에 후보자 10명이 등록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수시갑은 9대1, 충남 당진·광주 동구·대구 중구 남구·창원 진해가 각각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령자는 82세의 국민행복당 소속으로 경기 김포에 등록한 김두섭 후보다. 최연소자는 25세의 미래연합 소속으로 경기 안성에 등록한 정선진 후보다. 50대 후보는 444명, 40대 242명, 60대 185명의 순이다.

후보자들은 오는 29일 0시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고 내달 자정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부재자 투표는 내달 5~6일 시행된다. 본 투표는 4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0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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