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워킹맘 고충 토로 "장난감 보채는 아들 앞에서 눈물"

입력 2012-03-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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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김지선이 산후우울을 겪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는 개그맨계에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출연해 산후우울증을 털어놨다.

이날 김지선은 “생계를 위해 하루 2, 3시간만 자고 일을 해야했다”며 “어느 날은 첫째 아들 지훈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칭얼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선은 “그래서 지훈이한테 장난감을 너만 사주면 다른 동생들도 사달라고 하니까 자제하자고 타일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엄마가 밖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정말 장난감 사주기가 벅차다’고 말했었다. 그 때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 털어놓은 것.

김지선은 “이 말을 듣고 지훈이가 많이 깨달았는지 1년 동안은 장난감 사달라고 하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역시 워킹맘들의 고충은 참 씁쓸하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들 앞에서 눈물까지”, “이런 부분은 아버지들이 함께 나눠야 할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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