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시청률 "꼴찌 했지만"…소폭 상승

입력 2012-03-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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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적도의 남자' 2회의 시청률(전국기준)은 8.1% 기록했다. 지난 1회 방송분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우(이현우 분)의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이 밝혀지며 충격적인 반전을 보였다. 진노식(김영철 분)이 목졸라 죽인 줄만 알았던 선우의 아버지는 이용배(이원종 분)가 죽였던 것.

한편 동시간대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는 16.5%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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