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아프리카 남부 수단에 '강호동 빌리지'를 설립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따르면 강호동은 아프리카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강호동 빌리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고, 학교를 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마을 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강호동씨는 2005년부터 국내 아동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던 중 해외아동도 돕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호동 빌리지'는 아프리카 남부 수단에 설립될 예정이다. 강호동의 후원금액 및 마을설립 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국내를 넘어 미국시장까지 발을 넓힌 강호동의 ㈜육칠팔은 지난 2011년 300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