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자살설 해명 "생활고로 고시원 생활 중에..."

입력 2012-03-2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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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앤디가 자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앤디는 2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4집 때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앨범 활동에서) 빠진 적이 있었다"며 "병원비가 비싸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너무 힘든 시련이 와서 멤버들에게 얘기할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앤디의 자살설은 이후 생활고 탓에 불거졌다. 그는 "멤버들이 4집으로 한창 활동할 당시라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도 뭐 했고, 갈 데가 없어서 고시원을 갔다"며 "미용실을 못가 머리를 못 잘라서 나중에는 단발머리가 됐다"고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이어 "잠을 못 자겠어서 하루에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꼭 먹었다"며 "매일 복용하다 보니 빈 약통이 쌓였고, 어느날 잠이 들었는데 할머니가 보고 그게 기사화가 되면서 자살설이 나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앤디 외에도 신화의 멤버 전진이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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