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OTV 영상 캡처
볼튼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암바는 현재 런던 체스트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가족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무암바를 치료 중인 병원 의료진은 “위독한 상황에서 벗어났지만 아직은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암바가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지만 장기 예후는 당분간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무암바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토트넘과의 8강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