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생활고 고백 "매일 소주 한병과 아스피린 먹어야 잠들어"

입력 2012-03-20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앤디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4집 활동 당시 집안 문제로 신화 활동에서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미국에 갈 수밖에 없었는데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결국 한국에 들어왔다"라며 "한국에 왔지만 신화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생활을 회고했다.

앤디는 이어 "미용실도 갈 수 없었고 택시도 탈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시선도 피하며 다녔다"라며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에 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앤디의 생활고 고백은 20일 밤 11시15분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2,000
    • -0.41%
    • 이더리움
    • 4,35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55%
    • 리플
    • 2,845
    • -1.32%
    • 솔라나
    • 190,400
    • -0.63%
    • 에이다
    • 569
    • -1.5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66%
    • 체인링크
    • 18,900
    • -1.87%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