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알고보니 조인성 롤모델 "'사랑을 그대 품안에' 때부터"

입력 2012-03-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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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차인표가 조인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차인표가 출연해 조인성과 얽힌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인표는 “누군가에게 목표가 된다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며 “몇 년 전에 SBS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분장실에 누가 들어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바로 조인성 씨였는데 나한테 ‘형 저 기억 안 나세요?’라고 말했지만 나는 당시 조인성 씨를 처음 봤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은 차인표의 대표작이자 1994년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때부터 닿게 된 것.

차인표는 “그 때 조인성 씨가 초등학생이었고 우리 집 근처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직접 집을 찾아 벨을 눌러서 내가 나오니깐 ‘저도 형처럼 스타가 될거에요’라고 했다더라. 하지만 난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전했다.이를 토대로 그는 “지금은 조인성 씨가 더 우뚝 선 연기자가 됐다. ‘누군가에게 목표가 될 수도 있구나’라고 느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현재의 조인성을 평가하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와 조인성의 특별한 인연에 누리꾼들은 “조인성이 차인표를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웠는지 이제야 알게 됐다”, “조인성의 롤모델이 밝혀졌다”, “선후배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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