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출연 새로운 '아이언맨' 대해부?

입력 2012-03-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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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과 ‘셜록 홈즈’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음 달 개봉하는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으로 다시 등장, 또 한 번 전 세계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영화 ‘어벤져스’는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등 역대 최고의 히어로들이 모두 뭉친 블록버스터로, 지금까지 각각의 영화에서 만났던 히어로들을 한 영화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에 이어 ‘어벤져스’에서도 ‘아이언맨’ 역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인 ‘토니 스타크’가 게릴라군에 납치당한 뒤 철갑 슈트를 제작해 탈출하게 되고 그 후, 최첨단 과학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슈트를 완성해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그린 ‘아이언맨’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새로운 히어로 무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 스타크’란 인물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벽히 소화해 억만장자의 럭셔리한 모습은 물론 특유의 위트로,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을 탄생시키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개되자마자 아이튠즈 영화 예고편 최다 다운로드 신기록을 달성한 ‘어벤져스’ 예고편에서도 슈퍼 히어로들의 팀 결성에 대해 “난 자격미달 아닌가? 욱하는 성격에, 이기적이고, 팀웍은 꽝이라며?”라고 까칠하게 대답하는 장면과 슈트를 빼면 뭐가 남느냐는 ‘캡틴 아메리카’의 질문에 “천재, 억만장자, 플레이보이, 박애주의자”라고 말한다. 더불어 예고편 마지막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와 함께 등장하며 “내가 놀거리를 데려왔어”라고 말하는 ‘아이언맨’의 모습은 다른 히어로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그만의 까칠함과 위트 있는 성격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전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슈트를 장착한 ‘아이언맨’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은 물론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여러 히어로들이 티격태격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과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최강의 슈퍼 팀플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선보일 ‘아이언맨’의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어벤져스’는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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