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채권분야 성과 가시화…소매채권 매출 2위

입력 2012-03-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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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소매채권 매출이 월 2000억원이상을 넘으며 소매채권 판매 2위권으로 올라섰다.

19일 한화증권에 따르면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소매 채권 매출이 1월 2100억, 2월 2500억을 기록해 업계 2위권에 올랐다.

과거 한화증권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채권 유통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등 전통적인 채권의 명가로 알려졌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주식 브로커리지 위주의 지점영업이 이뤄지면서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0년 한화투자증권 인수와 함께 지점 영업을 기존 브로커리지 위주의 영업에서 자산관리 위주의 영업으로 재편하고 이를 통해 채권명가의 위상을 되찾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한화증권은 전형적인 만기보유 채권투자전략 뿐 아니라 채권 만기 전에 중도매도 함으로써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채권투자전략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또 고금리 회사채 외에도 20년 토지주택채권, 10년 수협은행 후순위 채권 등 타 증권사에서는 판매가 쉽지 않은 장기물 채권을 적극 판매했다.

지성구 한화증권 리테일채권팀 팀장은 "앞으로도 보다 좋은 채권을 보다 좋은 조건으로 고객에게 제시하여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한화증권이 윈윈할 수 있는 채권투자전략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안드려 한화증권을 다시 채권명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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