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결혼 늦추는 이유 1위는?

입력 2012-03-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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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들이 결혼을 늦추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아띠클럽은 미혼여성 1072명을 대상으로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는 이유는’ 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결혼비용, 주택구입 등 경제적 부담 때문에’는 응답이 43.9%로 가장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학업, 취업, 커리어 등 자기계발을 위해(27%)’, ‘일, 육아, 양육 등 결혼 후 책임져야 할 부담감 때문에(19%)’,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해서(10.1%)’ 순이었다.

아띠클럽의 송미정 대표는 “경제적 부담이 가장 높은 원인으로 꼽힌 것을 볼 때 경제침체와 전세란 등의 영향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결혼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송대표는 “‘학업, 취업, 커리어 등 자기계발을 위해’와 ‘일, 육아, 양육 등 결혼 후 책임져야 할 부담감 때문에’라는 이유도 높아 결혼이 자기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느끼고 있는 현상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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