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배우 이규한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자집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지붕 동거기가 펼쳐진다.
극 중 이규한은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로코퀸'으로 변신한 강혜정(유건희 역)와 달콤살벌 밀당 로맨스를 펼친다. 외모, 집안, 재력, 학벌 등 모든 것을 다 가진 '재벌남'에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능글거리고 괜히 강한 척하는 '마초남'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린 '순정남'인 매력적인 캐릭터다.
특히 16일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이규한은 블랙&화이트 수트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뽐냈다.
오랜만에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이규한은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 강혜정씨와의 첫호흡도 너무 기대되고 즐겁다.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다음달 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