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란 기자 photoeran@)
신화는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신화방송’은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을 연출했던 윤현준 PD가 신화 6명의 멤버와 함께 한다.
이날 윤현준 PD는 최근 종편의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사실을 의식한 듯 시청률 얘기에 대해 언급했다.
윤 PD는 “요즘에 시청률이 여타 프로그램도 안나오기 때문에 초반부터 획기적 시청률은 기대하지 않는다. ”며 “이정도의 노력과 열심히 만든다면 첫 방송이 0점대는 벗어나지 않을까.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 PD는 신화방송을 위해 신화6명의 멤버들을 설득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설명했다.
그는 “멤버들을 삼고초려했다. 실은 10번 이상 설득해서 성사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방송은 멤버마다 다양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 6명이 뭉치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그 매력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신화방송’은 신채널 무한대란 포맷 안에서 매주 다른 채널형태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매주 토요일 9시 55분 방영한다.



